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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 육전식당

지난번 3호점에 가보고 .. 이번에는 본점으로. 본점은 사람이 많기에 점심시간을 살짝 피해서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아서 놀랬다. 뭐 맛이나 느낌 이런것이 3호점에 비해서 사람이 더 붐빈다는 느낌이랄까.. 맛은 대동소이 .. 결론은 둘다 맛난다는 것이다. 만약 분점마다 차이가 너무 난다면.. 어디를 갈지 골랐어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는 매우 고마운 일이다. 다음에는 강남을 가봐야 하나. ? 잡념이란 .. 집어 치우고.. 맛난 것으로 그냥 하면 되지 뭘 그리 고민인지. 여기에 장점은 지난번에도 경험했던 굽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아 능력이 도태될지 모르는데 .. 하면서도.. 아니야 역시 라면과 고기는 남이 해주는게 맛나 라는 철학을 고수 할만큼.. 맛나다. 맛나네 .. 이번에도 뭐 150그램의 ..

마장 Life 2023.09.20

스마일 떡볶이

마장동에 살면서 이것저것 운이 좋은 것은 아마 맛난 떡볶이 집이 두군데 . 뭐 크게 잡으면 3군데로 축약되는 맛집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유명한 곳은 악어 떡볶이 이고, 그리고 동네 사람들이 자주가는 즉석떡볶이는 스마일 떢볶이이 이고.. 조금 거리가 있지만 만나 떡볶이 까지.. 그 중에서도 나름 즉석 떡볶이 이기에 자주 가는 편인 스마일 떡볶이 인데.. 여기 나름 짜장 베이스에 순한맛으로 먹으면 , 개인적으로 충분히 훌륭한 곳이다. 저녁에 가면 이것저곳 많이 튀김류가 다 팔려서 아쉬움이 남기도 하는데 그래도 7시쯤에 가면.. 부랴부랴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기도 하다. 주변 학생뿐 아니라. 한양대쪽 사람들도 많이 먹는 곳이기에.. 생각보다 점심에도 사람이 좀 있다.

마장 Life 2023.09.20

푸틴의 러시아 를 읽고

오랫만에 들은 책이라, 금방 읽혀졌다. 만화라.. 가볍게 읽을 수도 있고 적당한 선택이란 점에서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을 선택해서 읽게 된 계기는 우크라이나 였을 것이다. 뭐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데 과연 푸틴이란 인물이 궁금해 지는 이유이기도 했다. 과연 그가 내린 결정에서 어떤 것을 얻으려 했을까. 단순히 그가 평소 생각하는 사상에서 비롯된 것일까. 이런 궁금한 점과 쿠데타성 러시아 진격을 펼진 후 유명을 달리한 그의 조력자의 아낌없는 죽음까지.. 그의 정치적 관리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잠깐 떠올라서 책을 3일에 걸쳐 나누어 읽게 되었다 통치 기간이 긴 만큼.. 그는 정적을 잘 관리했다고 해야 할까? 아주 깔끔하게 숙청했다. 평소에도 그에게 다른의견을 내는 사람들에 대해서 주저없이..

봉화산 약수터.. 쓰레기.. 안타까움.. 아이들이볼때..

세상을 살아가는데.. 뭐가 발생되나 생각해보면, 결국은 남는 것은, 쓰레기라는 것으로 귀결된다. 쓰레기라는 것이,, 최근에 마포구에 태우는 것도 증설되고.. 이것저것 말이 많이 나오곤 하는데,. 막상 그동네 이야기를 들어보면, 별별 쓰레기가 나와서 태우지 못하고 매립장으로 직행한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이런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들었던, 나로써는 가끔 올라가는 봉화산 약수터가 그리 반갑게 느껴지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약수터 주변에서 살았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면, 새벽에 달그락 거리는 소리와 함께 아침을 시작해야 했고, 늦잠을 자기가 매우 힘든 구조로 일요일에 그리도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많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도 했다. 하지만 , 막상 약수터라는 곳이 서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몇군데 ..

일상다반사 2023.09.11

지방아파트 소액 투자법

지방아파트에 대한 소액 투자는 관심이 많은 분야 였다. 갭투자를 뭔가 해야 하는 서울에서 , 조금 소액으로 뭔가 성과를 얻으려면, 지방이 서울보다 저렴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관심이 많이 있었던 대구와 광주의 학군으로 얽혀진 곳에 관심이 많이 있어 두 군데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었는데 이 책은 그런 곳보다는 저렴하게 1억 언더에서 구매하고 , 지방 재건축도 나쁘지 않아요 하고 나를 혼란 스럽게 했다. 물론 그런것이 가능한 것일까 하는 궁금함이 있기는 한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과연 가능한 이야기 인가.. 하는 내용으로 의심을 한번더 해보고 해보고 한다. 물론 구구절절 내용이 맞기는 하나, 뭔가 물건을 사도 싸게 사면 의심해야 하고, 너무 비싸게 호구처럼 사더라도 한번더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이 사회 ..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의 마지막을 중심으로 이 책은 구성되어 있었다. 나는 이런것도 모르고, 전기라고 생각하고 그냥 만화이니 구매하게 되었다. 책은 소크라테스의 마지막을 중심으로 그가 재판에서 마주친 사람들과의 논쟁으로 부터 시작되는 소크라테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었다. 그렇게 풀어내는 것도 쉽지 않은데, 잘 절재된 내용으로 이야기를 해주어서, 책을 한번더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볼 수 있었다. 다만 글씨가 좀 크게 해서 큰글씨 책으로 나와주었으면 어떠했을까? 약시 아니, 노안을 마주하게 된 인구가 생각보다 많아지는 지금 적기에 적당한 가격으로 책이 나왔으면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약자를 위한 책을 정부에서 강제적으로 출판하게 하는 방법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보조를 해줘야..

이글루 안녕

이글루 백업을 마지막으로 마쳤다. 여러번의 도전과, 그리고 다운로드까지의 과정은 쉬웠으나 나의 손발은 그것을 잘 잡지 못하고.. 버둥거리면서 겨우 잡을 수 있었다. 나의 과거와 함께, 그 많은 이야기들을 어떻게 다른 곳에 보관할까 하다가 시작한 tistory... 약간은 후회가 되긴하는데.. 그래도 NAVER보다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정주고 살아야 하나.. 꼭 오래된 연인인것 같은 느낌으로 이글루의 마지막을 보게 되었다. 아 옮겨야 겠다.

일상다반사 2023.08.25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 유시민 지음/돌베개 저자를 좋아한다. 저자의 여러 평들이 존재하지만, 작가로써 글을 맛깔나게 써준다는 점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설명을 기가 막히게 해주는 논리도 그의 책을 보는데, 또하나의 재미를 가질 수 있는 포인트 이고 말이다. 유튜브에서 보는 저자의 말솜씨는 글솜씨에 비하면, 비견할바가 못된다. 난 그런점에서 저자의 책을 나오자 마자 구매했고, 나의 굼뜸에.. 이제서야 내가 읽었던 이야기를 남겨 본다. 뭐 내가 올해 몇권이나 읽었나 보았을때, 나 스스로는 몇 권 읽지 못하면서, 나름 책에 대한 재미가 떨어져 있던 시기였다. 시험도 많은데, 뭔가 이런 책을 읽는게 맞을까? 미래에 대한 고민도 많은데 하지만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마치 다른 것보다도 ..

박태웅의 AI 강의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어떤 책을 읽어 볼까 하다가.. 우연히 유튜브를 보고 선택하게 된 책이 이 책이였다. 요즘 youtube가 나에게 많은 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그것은 아마 저자가 그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잘 풀어내는지를 보면서, 이책을 사야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나에게 설득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마음에 들었다. 저자가 설명도 잘 하지만, 내용도 이해가 잘 가도록 쉽게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었다. 특히 저자의 AI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책속에서 잘 녹아 있었고, 쉽게쉽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AI에 대한 깊은 논의보다는 처음 접하는 사람이 조곤조곤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그런 책이였다. 그러기에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강의를 듣..

CES 2023 빅테크 9

오랫만에 아니 벼르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서야 읽은 CES 관련 도서이다. 주식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더욱더 이런 기술기업에 대한 내용의 이해가 많은 도움이 될 때가 있다. 특히 트랜드라는 큰 힘에 나의 투자가 무너지는 경우를 보곤하는데... 결국은 내가 공부를 안해서이고 좀더 노력해야 한다는 것으로 귀결된다. 그렇지만 별거 없다. 공부하면 되지 그래서 CES는 빼놓지 않고 보기로 했는데.. 이제서야 보다니.. 반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이렇게 굼뜰수가 일단 책을 보면, 회사를 소개한다기 보다는 큰 중심으로 묶어서 소개를 했다. 개인적으로 볼때 이런것보다는 회사 소개가 더 중심적이면 좋은데.. 아쉽다. 뭐 이건 내가 선택한 잘못된 선택이니까 할말은 없다. 화재 중심으로 보고 싶다면, 이 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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