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10

2024년을 정리하는 마음에

2024년을 정리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일 터인데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면 큰 일로써는 이직이었던 것 같다 지금은 즐겁게 일하고 있다. 사람으로 괴로움이 있던 한해가 물러가고 있어 더욱더 다행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1년간 경제지도 한번 읽어 보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습관은 과거에 있었는데어딘지 모르게.. 과거로 회귀하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과거의 잘 된 이유를 기분으로 예전으로 돌아가고픈 마음에 구독하게 되었는데... 올해 결국은 매주 한권씩 받아서 읽어보았다.옳은 결정인지는 모르겠다.. 저렴한 매경을 해서 그런지..예전에 읽었던 매경의 힘있는 경제 기사는 저기 멀리 가버리고 없었다. 편집자라고 나오는 분들이나.. 글을 올려주시는 분들이나.. 하고픈 말을 하는데.. 뭐 인정하기는 하지만한쪽으로..

일상다반사 2024.12.28

CISA 세미나 참석 (9/25)

CISA 세미나 참석을 했다. CISA의 정기 세미나는 나름 즐거운 마음으로 갈 수 있는데,  그 주제가 보안과 감사에 꼭 얶메어 있지 않고 다양한 내용을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CISA 취득후 꾸준히 참석하고 있는데, 나름 IT 환경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다양한 분야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모임으로 즐기고 있다. 다만, CISA  취득 목적인 보안과 점점 내가 멀어져 가는 것이 아쉽지만 어떠하랴 고민할 것과 생각할 것이 많은 이번 분기인 것을... 앞으로 다가올 미래와 다가갈 미래를 고민하는 사치를 누려야 할 터인데 지금은 손에 잡히지 않는다. 다만 AI와 관련된 업무를 생각해서 진로를 바꾸었으니... 한번더 고민하는 자세로 모든 것에 다가가길 희망해 본다. 그..

일상다반사 2024.09.26

PMI AI 세미나 참석 후기 (24/9/20)

PMI Korea Chapter에서 진행하는 세미나를 오랫만에 듣게 되었다. 한 2년만에 참석이라고 해야 하나.. 3년 이상된 것 같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얼굴도 낮설고, 뭔가를 해야 하나 하는 것정도 있는 것이 사실인 이 세미나를 참석하게 된 목적은 AI 관련 세미나여서 참석을 하게 되었다. 최근 CISA 관련한 세미나에서도 AI 관련된 이야기를 몇 번 들었던 기억이 있으나, 지금처럼 급하게 선택하지는 않았다. 나의 도전과 얽혀있어 선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 과 함께한 교육이었는데, AI를 이용한 다양한 방법론을 설명해 주어서 나름 괴안은 교육이었다. 특히 무언가를 요약하는 능력은 정말 뛰어난 형태로 제공되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었고. 이전 검색엔진이 가지고 있었던 ..

일상다반사 2024.09.23

봉화산 약수터.. 쓰레기.. 안타까움.. 아이들이볼때..

세상을 살아가는데.. 뭐가 발생되나 생각해보면, 결국은 남는 것은, 쓰레기라는 것으로 귀결된다. 쓰레기라는 것이,, 최근에 마포구에 태우는 것도 증설되고.. 이것저것 말이 많이 나오곤 하는데,. 막상 그동네 이야기를 들어보면, 별별 쓰레기가 나와서 태우지 못하고 매립장으로 직행한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이런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들었던, 나로써는 가끔 올라가는 봉화산 약수터가 그리 반갑게 느껴지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약수터 주변에서 살았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면, 새벽에 달그락 거리는 소리와 함께 아침을 시작해야 했고, 늦잠을 자기가 매우 힘든 구조로 일요일에 그리도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많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도 했다. 하지만 , 막상 약수터라는 곳이 서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몇군데 ..

일상다반사 2023.09.11

이글루 안녕

이글루 백업을 마지막으로 마쳤다. 여러번의 도전과, 그리고 다운로드까지의 과정은 쉬웠으나 나의 손발은 그것을 잘 잡지 못하고.. 버둥거리면서 겨우 잡을 수 있었다. 나의 과거와 함께, 그 많은 이야기들을 어떻게 다른 곳에 보관할까 하다가 시작한 tistory... 약간은 후회가 되긴하는데.. 그래도 NAVER보다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정주고 살아야 하나.. 꼭 오래된 연인인것 같은 느낌으로 이글루의 마지막을 보게 되었다. 아 옮겨야 겠다.

일상다반사 2023.08.25

퇴근길

퇴근길에.. 간단하게 공부하다 들어가기 위해서 투썸으로 들어갔다. 뭐랄까.. 내가 약간의 돈을 지불하고 공부할 수 있을까.. 아니면 얼마나 집중해서 공부할까. 이런저런 잡스러운 생각을 뒤로 한채 카페에 들어갔다. 집까지는 걸어가는데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리는데.. 40분정도 걷고 도착한.. 장충동.. 냉면집도 있고.. 여러 먹거리도 있는데.. 커피 하나 시켜두고.. 책을 봐야 하는데 공부 좀 할걸.. 나이 들면 들수록 공부에 대한 살짝 안타까움이 밀려오는데.. 이런 것은 어쩔 수 없겠지. 내 스스로 반성해 보면서 한번 고민해 보는데.. 이번에는 자격증도 하나 취득하고.. 연초에 계획도 없이 지내왔는데.. 뭔가 하겠다는 올해 어떻게 헤쳐 나아갈지 자못 궁금한데. 나 스스로 위로 한번 하고 잘 달려 봐야..

일상다반사 2023.03.21

[시청역/시청] 창고 43

점심에 나름 간단하게 회식 같은 느낌으로 할때가 있는데.. 가격드을 고려할때.. 여기가 나쁘지 않았다. 맛집이라고 하기까지는 많은 산들을 넘어야 하는데.. 그런 고민 필요 없이 적당한 가격에 그래도 나름 퀄리티를 필요로 한다면, 여기 이곳의 매운 갈비찜이 좋았다. 위치는 시청 주변인데.. 시청역 주변엣서도 그리 멀지 않고 말이다. 양도 적당하고.. 점심, 나름 어르신들과 한끼를 먹어야 한다면, 여기 추천하고 싶다

일상다반사 2023.03.16

이글루스... 안녕 준비

이글루스는 나의 젊은 시절.. 아니 내가 뭔가 쓰고 싶다는 욕망이 있을때, 나에게 남겨준 축복이였다 매년 어떻게 쓸까도 고민하고 , 시간이 많이 흘러 방치 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고민했던 흔적과 나의 숨겨진 기억이 고스란히 녹여 있던 그런 곳이였다. 초창기 블로그라는 것을 접했을때만해도 신기해 하면서 했는데.. 이제는 사업을 접는단다. 구글이 서비스를 접을때와 비교해 보면, 뭐랄까.. 그런 생각은 없었는데.. 이렇게 나의 추억속에 잘 사용하던 것이 하나씩 없어진다니까 기분은 묘하다. 백업이라도 잘 받아져야 하는데.. 그러고 보니.. 난 싸이월드 백업은 받아두었나 모르겠다.

일상다반사 2023.03.16

[을지로3가/을지로]유빈 왕돈까스 우동정식

생각보다 좋은 우동정식에 저녁을 즐겁게 했다. 사무실이 많은 동네마다 하나 있는 그런 동네 우동집인데.. 나름 친구의 푶현에 의하면, 나쁘지 않은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곳이라고 해서, 저녁을 급히 해결하려는 욕구에 나는 하나 먹게 되었다. 이런 곳이 있었다니. 가격도 동네에서 착한 가격에 , 크기도 적당한 맛은 뭐 갓성비 맛집이란 평에 나는 동의한다. 직장인들을 위한 적당한 맛이라는 친구의 말이 왜그리 와 닿는지.. 여기서 먹다보니, 느끼게 되었다. 내가 갔을때는 저녁시간인데.. 8시가 넘어서도 사람이 퍽 많이 있었다. 아래 동경우동 인가?? 여기하고도 살짝 비교 된다고도 하는데... 간단하게 셋트 돈까스로 먹기에는 이런게 딱 좋은 것 같다.

일상다반사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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