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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시청] 창고 43

점심에 나름 간단하게 회식 같은 느낌으로 할때가 있는데.. 가격드을 고려할때.. 여기가 나쁘지 않았다. 맛집이라고 하기까지는 많은 산들을 넘어야 하는데.. 그런 고민 필요 없이 적당한 가격에 그래도 나름 퀄리티를 필요로 한다면, 여기 이곳의 매운 갈비찜이 좋았다. 위치는 시청 주변인데.. 시청역 주변엣서도 그리 멀지 않고 말이다. 양도 적당하고.. 점심, 나름 어르신들과 한끼를 먹어야 한다면, 여기 추천하고 싶다

일상다반사 2023.03.16

이글루스... 안녕 준비

이글루스는 나의 젊은 시절.. 아니 내가 뭔가 쓰고 싶다는 욕망이 있을때, 나에게 남겨준 축복이였다 매년 어떻게 쓸까도 고민하고 , 시간이 많이 흘러 방치 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고민했던 흔적과 나의 숨겨진 기억이 고스란히 녹여 있던 그런 곳이였다. 초창기 블로그라는 것을 접했을때만해도 신기해 하면서 했는데.. 이제는 사업을 접는단다. 구글이 서비스를 접을때와 비교해 보면, 뭐랄까.. 그런 생각은 없었는데.. 이렇게 나의 추억속에 잘 사용하던 것이 하나씩 없어진다니까 기분은 묘하다. 백업이라도 잘 받아져야 하는데.. 그러고 보니.. 난 싸이월드 백업은 받아두었나 모르겠다.

일상다반사 2023.03.16

[부산] 금정산 당일치기 (2)

서문으로.. 마치 서역으로 간다는 느낌으로 손오공이 된 것처럼 발을 빠르게 움직였지만. 나이와 그리고 그동안 너무 굳어 버린 몸은 서문까지 도착했을때는 4시를 가르치고 있었다. 이런 상탱면.. 그래 종주는 커녕 여기서 접어야 한다. 서문을 넘어서 조금만이라도 가보자.. 최소한 절반이라도 가야지.. 남문으로 향해 발을 옮겨가고 있었는데.. 나의 헛수고는 여기서 보여주고 있었다. 아 뭐냐 등산로 안식년.. 등산로가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다. 아 이런것을 모르고 있었다니.. 아쉽다.덕분이였을까 ? 아쉬움이 많이 남고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결국은 시간이라는 제약을 넘지 못한다는 핑계로 난 여기서 빠른 포기와 기차타고 집을 잘 가야 겠다는 생각으로 전환했다. 일단 서문에서 먼가를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앞..

여행/등산 2023.03.16

[부산] 금정산. 당일치기 (1)

부산에 명산 .. 금정산에.. 당일치기 산행이라는 무모한 도전을 해다. 비용도 비용인데.. 왜 이렇게 하게 되었는지가. 바로 금정이라는 뭔가 신비스러운 물 웅덩이가 나를 이끌었다. 부산 자체가 나름 특이함을 가진 매력적인 도시인데.. 산을 다니는 입장에서는 그리 재미있는 도시는 아니여서 .. 계속 미루어 오다가.Ktx의 힘을 빌러 종주를 하기로 했다. 정확하게는 금정산성에 대한 둘레를 모두 돌고오는 금정산정 종주였다. 무슨 용기가 있었는지 그런 무리한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했다. KTX가 아니라면, 불가능한 일이었을터인데.. 5시 15분 첫차를 타고 간다는 것 자체로 시작해서 돌아오는 길까지.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 것이라는 것은 짐작은 했으나. 고민하지 않고 그래 한번 질러 보는거야 하는 생각만 머..

여행/등산 2023.03.15

[을지로3가/을지로]유빈 왕돈까스 우동정식

생각보다 좋은 우동정식에 저녁을 즐겁게 했다. 사무실이 많은 동네마다 하나 있는 그런 동네 우동집인데.. 나름 친구의 푶현에 의하면, 나쁘지 않은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곳이라고 해서, 저녁을 급히 해결하려는 욕구에 나는 하나 먹게 되었다. 이런 곳이 있었다니. 가격도 동네에서 착한 가격에 , 크기도 적당한 맛은 뭐 갓성비 맛집이란 평에 나는 동의한다. 직장인들을 위한 적당한 맛이라는 친구의 말이 왜그리 와 닿는지.. 여기서 먹다보니, 느끼게 되었다. 내가 갔을때는 저녁시간인데.. 8시가 넘어서도 사람이 퍽 많이 있었다. 아래 동경우동 인가?? 여기하고도 살짝 비교 된다고도 하는데... 간단하게 셋트 돈까스로 먹기에는 이런게 딱 좋은 것 같다.

일상다반사 2023.03.15

[입지 센스]를 읽고

최근에 읽은 , 아니 방금 읽은 부동산 책 개인적으로 요즘 경기가 떨어지고, 나의 생각을 맞춰보기 위해서 구매한 부동산 책 적당한 가격으로 떨어지면, 나만의 부동산을 구입해서 살아보기 혹은 보유하기를 위한 공부를 위해 읽은 책 그중에서 난 입지가 부동산의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서, 요즘 한참 걸어보기도 하고 그냥 중요하다는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김도 해보고 있는데.. 어떤것이 정답인지는 잘 모르겠다. 입지가 중요한지는 알겠는데.. 저자가 제시한 분류법을 잘 한번 따라해 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살짝 든다. 그런데 좋은 팁은 몇가지 배운것 같아서 그냥 놓아버리기는 아쉬운 책이였다. 입지 센스 - 박성혜(훨훨) 지음/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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