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같은 인생 2

[The Wild Robot]

영화를 고를때, 최근 가격이 올라서 더욱더 신중해 진다.부담없이 고를때는 영화의 장르 이런것을 떠나서, 그래 신작이야 하면 달려들때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기억되는데코로나이후에 난 열정적으로 영화를 고를때 신중하게 고르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신중함도 잠시, 이 영화를 보고자 하는 이유보다는 갑자기 선택이 되어서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조카가 와서 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22시... 영화의 시작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갑작스래 21시 45분에 갑자기 그래 가서 보자.. 이런 말이 나와서 22시에 있는 영화인 이 와일드 로봇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런 갑작스런 결정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내용은 나의 눈을 적시기 충분했다.특히 최근 사람이 나오는 영화를 좀더 좋아하던 나는 , AI적 사고를 바탕으로 배우고..

영화같은 인생 2024.10.21

데드맨 을 보고

오랫만에 영화란 말인가? 그렇다.. 오랫만에 설 연휴 극장가를 찾았고.. 이제서야 밀린 숙제 하듯이 영화 감상평을 남겨 본다. 보고 바로 남겨야 뭔가 할터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본뒤 이렇게 남기는 것은 뭐랄까.. 나만의 기억을 남기기 위해서랄까. 하는 욕심으로 이 글을 남겨 본다. 일단 주연 배우는 김희애가 떠오른다. 조진웅도 떠오르고 김원해도 떠오르고, 법과 관련된 드라마에서 나왔던 여자 배우도 떠오르는데, 얼굴은 있지만 이름은 기억하지 못한 배우이기에 아쉽다. 이 배우는 이번 영화에서도 그리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고 할 수 없어서 이번에도 아마 이름을 기억했다가 까먹었던 배우일것 같다. 물론 다른 배우들도 그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아니였지만, 그 전에 너무도 나의 뇌리에 있어서 그냥 기..

영화같은 인생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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