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서, 읽다가 중간에 둔 책들에 대해서 다시 읽기 시작했다 어쩌면 여유가 생겨서 일 수 있을 것이고, 또 한편으로는 다시 관심이 돌아와서 일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위 이유 중간의 어디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둘 중 하나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기 때문이다. 일단 내 관점의 인도는 아직 무르익지 않은 사과 이다.그러기에 펀드로 투자하기에는 조금은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강했다. 물론 현 시점에서 보면, 이건 100% 틀린 이야기 이지만 말이다.그래서 인지, 과거 인도와 인도차이나를 비교하면서 어떤 것이 좋을까 고민하던 때가 생각난다. 물론 둘다 수익률은 괴안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일찍 뺀 것은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주식 시장이 100%를 반영하지는 않겠지만,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