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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인도

시간이 지나면서, 읽다가 중간에 둔 책들에 대해서 다시 읽기 시작했다 어쩌면 여유가 생겨서 일 수 있을 것이고, 또 한편으로는 다시 관심이 돌아와서 일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위 이유 중간의 어디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둘 중 하나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기 때문이다. 일단 내 관점의 인도는 아직 무르익지 않은 사과 이다.그러기에 펀드로 투자하기에는 조금은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강했다. 물론 현 시점에서 보면, 이건 100% 틀린 이야기 이지만 말이다.그래서 인지,  과거 인도와 인도차이나를 비교하면서 어떤 것이 좋을까 고민하던 때가 생각난다. 물론 둘다 수익률은 괴안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일찍 뺀 것은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주식 시장이 100%를 반영하지는 않겠지만,  그래..

나는 오를 아파트가 좋다

나는 오를 아파트가 좋다 - 이소라(나땅) 지음/베가북스 오랫만에 다시 부동산으로 돌아갔다. 오랫만이기라고 하기에는 최근에 너무 많은 부동산 책을 읽었는데 여러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이때가 좋은 때라고 생각하기에 조금씩 공부하면서, 실천해 보기로 마음 먹은 이상 칼을 좀 갈아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보게 되었다 이 책은 구매한지는 퍽 되었는데.. 이제서야 끌어내어 보게 되었다. 부동산 책은 역시 시간 지나면, 볼만한 책과 보지 말아야 하는 책으로 구분이 되는데 이 책은 입지쪽에 좀더 신경을 써서 나온게 아닐까 하고 본 것이기에 선택은 후회하지 않는데 이 책은 나의 생각을 충족을 100%로 시키지 못했다. 이것이 좀 아쉬움이라고 해야 할까나 모든 것이 100을 만족할 수 없겠지만... 하여간 아쉽다. 물론..

실전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기술

실전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기술 - 공용준 외 지음/한빛미디어 책이 출간된지는 보자 한 10년 흐른것 같은데.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을 이때부터 이야기 했던것 같다. 이제는 기본이 되어 버린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기 위해서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책을 보지 않고 있다가.. 그래 책좀 정리해야지 하면서 .. 보게 되었다. 이런 책이 있다면, 바로바로 읽고 나의 기술로 채득했어야 하는데 너무도 지나가버린 시간에 한탄할 뿐이다. 그렇다고 해서 달라질 것도 없지만 말이다. 하지만, 그래도 책에서 이야기하는 기술 말고 논리적인 구조는 아직도 유효하게 사용하는 것 같다. 다만, 좀더 이해하기 쉽게 라는 표현보다는 좀더 직관적으로 변해 버렸다고 해야 할까. 조금 읽은 가닥이 있다고 오픈..

IT/IT 서적 2024.04.17

[서울역] five guys

서울역에도 파이브 가이즈가 생겼다. 4월 8일 open 했는데.. 그러고 보니 이번주 월요일에 문을 활짝 하고 열었네 나름 내가 일하는 위치와도 멀지 않아서, 마음먹고 가보기로 했다. 하루일을 마무리 하고 간다면, 뭐 거기서 햄버거 하나 사들고 가면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서 말이다. 하지만 나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고.. 오픈발인가.. 6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내 앞에 대기자만 86명이 있었다. 테이블링이 있어서 , 아 이걸 미리 할걸 아쉬움을 하는 사이에 대기자는 늘어서 결국 테이블링 까는 것보다는 그냥 앞에서 번호 쭉쭉 누르고 기다렸다. 이 대기줄은 내가 take out 을 하던 안에서 먹던 변함이 없이 .. 그냥 줄을 서시오 번호 였다. 길기도 하다 일단 다행이 주변에 앉을 곳이 ..

초안 - 꿀렁임 (1)

살짝 넘기는 머리 뒤로 검은색이 출렁였다. 탕 하는 소리가 들렸고. 목 뒤로 날아간 총알은 그대로 , 연기와 함께 붉은 선을 그리고 말았다. 미친 레드, 죽여버리다니... 블루는 고민에 빠져 있는 자신을 한번더 생각하게 만들었으나, 레드는 고민하지 않고, 다시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넘어갔다. "말을 들어 쳐 먹어야지." 고민할 필요도 없는 대답이 되돌아 왔다 "뭘" 2021년 겨울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 "샹 얼마나 더 버텨야 하는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국적 타이틀은 머리속에서 지워져 버린지 오래, 국제군이라는 이름으로 특수조직의 실전 훈련이 우크라이나에서 극비리에 벌어지고 있었다. 신동필 준장 그넘은 내가 반드시 죽여 버린다. 대원들에 입에서는 단내가 나고 총알이 들어올때마다 동필이라는 준장에 대한 욕으..

[청량리] 경북손칼국수

청량리역 주변에는 오래된 맛집이 많은 편이다. 물론 그 당시에는 노포집으로써만 유명했지, 그리 맛나다는 것은 몰랐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 이런것이 맛집이야 할 정도로 맛집이란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자주 드나든 곳은 아닌데 먹어본 적이 있고, 다시 맛집이라고 나오길레 한번 다시 가보게 되었다. 나름 주변에 유명한 칼국수 집으로 있는 혜성칼국수가 있는데, 난 개인 적으로 여기 경북손칼국수가 더 좋았던 것 같다. 뭐 개인적인 의견인 만큼 잘 모르겠지만, 여집의 전은 다른 곳의 전집보다도 맛나기에 한표 더 던져 본다 하겠다. 일단 칼국수는 여긴 다른곳에서 많이 없는 냉칼국수가 있고, 둘이가면, 칼국수 하나와 냉칼국수 하나를 시켜서 이집의 자랑인 칼국수 양념장을 이리저리 비벼대면서, 먹어보길 추천한다. 물론 부추..

마장 Life 2024.04.12

부동산 투자 대격변

부동산 투자 대격변 - 박준연 지음/두드림미디어 최근 빌딩의 신 블로그를 통하여,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보게 되었다 아마도 그럴 것이 내가 요즘 부동산에 대해서 많은 공부 아닌 공부를 하게 되었다 물론 이것이 자의반 타의반인데 어쩌면,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암함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불안함은 어떤 것을 가지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결국은 늙어서 돈에 대한 노예가 되지 말고 잘 극복해 가면서 살아가야 하는게 아닐까 한다. 특히, 철부지 시절부터 들었던 이야기인 우리나라 사람은 둘중 하나만 재테크 잘하면 걱정 없다는 부동산과, 주식 요즘은 이것과 더불어서 코인까지 그렇지만 국민 대부분이 못하는 이 3가지에 난 오늘도 월급쟁이 신세이다. 이 책은 나름 시야를 바꾸어 준다는데 그 목적이 있는..

[신당동/중앙시장] 국수가좋아

여긴 위치도 나쁘지 않다, 버스 정류장과도 가깝고, 신당역에서 중앙시장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보이니 말이다 신당쪽에 보면, 칼국수 집이 많은데, 굳이 칼국수가 아니더라도 챙겨 먹을 수 있는 동네 양과 맛 그리고 가격까지 사로 잡은 식당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길이 없다 뭐 길게 나의 소감을 적긴 했는데 정리해 보면, 가성비가 매우 훌륭한, 그리고 맛도 놓지 않는 그런 맛집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이런 맛집이 남아 있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인데, 살고 있는 동네와도 그리 멀지 않아서 이용하기도 편리하고 말이다. 동네에서 이리 멀지 않은 곳에 맛집이 있다니 사실, 활동 반경이 동대문을 중심으로 더 넘어가지 않고, 걸어 다녀도 신당이 마지막인듯 한데, 중앙시장을 가끔 이용하는 사람으로써, 이 곳 국수집은..

[왕십리/상왕십리] 소문난맛함흥냉면전문점

왕십리와 상왕십리역 사이 지웰아파트 근처에 보면, 무학봉에서 내려온 곳에 나름 냉면 맛집이 있었다. 마장동에서 사실 무학봉을 간다는 것은 거의 없는 일인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들르게 되었고, 덕분에 고지를 점령한 뒤에,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냉면을 시식할 수 있었다. 여기는 얼마전 부터 사실 가보고픈 식당이었는데,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마장동 주변으로 해서 왕십리쪽에 걸친 먹거리 식당중에 냉면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그닥 많이 있지 않은데, 그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갔을때, 덕분에 곱베기로 시킬 수 있어 좋았다. 만두도 메밀만두로... 근래에 몇번 먹으로 다녔던 청량리의 할머니 냉면과 비교해 본다면, 단연 이것 저것이 있어서 좋았다. 여기는 냉면 말고도 탕이나, 국밥 같은 것도 취..

마장 Life 2024.04.03

블록체인 토크노믹스

[중고] 블록체인 토크노믹스 - 이재승 외 지음/광문각출판미디어 최근에 읽은 블럭체인 이야기 중에 가장 쉽게 읽힌 책이다. 책을 선택한 이유도 딱히 없어, 한번더 읽음으로써 좀더 실체에 가깝게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나의 목적이었다. 아마 이런류의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한권을 여러번 읽는 것을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니기에 비슷한 류의 책을 다양하게 읽음으로써, 핵심적인 내용에 가깝게 하는 나만의 방식이다. 뭐 이런류의 방식이 공부에는 그닥 좋지 않다고 하는데, 어쩐지 모르게 인정하게 된다. 이번의 책은 지난번 읽었던 책보다, 조금은 세속적이다라고 표현해 주고 싶은데, 그리 빡빡하게 익히는 책은 아니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특히 최근에 루나 사태와 관련이 있는 권도형의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보니, 좀더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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