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데는 고전이 무척이나 중요한 덕목중에 하나인것 같다. 뭐 안한 생각은 아닌데, 점점더 고전의 중요성을 이해한다고 해야 할까. 어릴때.. 몰랐던 이해되지 않은 내용이 점점더 이해하기 쉽게 되고, 포멧을 만화로 바꾸어 보면, 이상했던 내용들이 다시 활자책으로 읽어보면,, 아 그랬구나 이해되기도 하고 같은 내용을 여러 방법으로 읽으면, 읽을 수록 내 자신에 대한 생각도 많아지고 과연 내가 다 읽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난 이 책 장자를 읽은지는 퍽 되었는데.. 이책을 선택하고 마무리를 지은 것은 극히 최근인 오늘에서야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연간 책읽기 33권을 마무리 할 수 있을까도 있지만.. 돌이켜 보면, 고전을 내가 너무 등안시 했던 것은 아닐까. 1권 또는 3권짜리의 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