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책 107

그림으로 배우는 웹 구조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단순했다. 뭐냐.. 그냥 책 자체가 좋다 이런 것을 떠나서.. 갑자기 대화를 하는데... 들리지 않는 용어가 들려서 였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모르는게 아닐 터인데.. .구조를 몰라서인가.. 그런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해서.. 웹에대한 기본서 한번 볼까 했는데.. 마침 제목만으로 나쁘지 않은 책이라서 주저없이 구매하게 되었다. 이런것을 함부로 고민하지 않고 사면 안되는데.. 그렇게 사버리고 말았다. 신기하게도 말이다. 일본 사람이 저자인데... 책 자체는 나쁘지 않은 책으로, 전반적인 내용을 고르게 적어주고 있었다.(저자에 대한 편견보다는 번역서에 대한 편견으로.. 역자가 xxx 같으면,, 고생한 일이 있어서.. 물론 세월이 지나가면서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서도..) 그러기에 ...

반도체 제국의 미래

다시 정인석 작가의 역작(?) 아닌, 나를 그의 세계로 인도하게한 유튜브의 내용의 저자 정인성 작가의 책을 읽게 되었다. 생각보다는 제목이 좀 파격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제목과 다르게 반도체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잘 정리해서 이야기 해 준 느낌이었다. 전문서적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깊이가 떨어지지만.. 교양서적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진도가 있는 그런 책인데.. 생각해 보면, 주식투자나 이런 것에서 볼때 한번쯤 산업을 이해하는데는 좋은 시작 자료임에는 분명한 것 같다. 저자의 다음 책이 기대된다. 반도체 제국의 미래 - 정인성 지음/이레미디어

[AI혁명의 미래]

오랫만에 다시 책을 손에 쥐고 읽게 되었다. 저자를 접한 것은 유튜브였는데.. 저자의 말솜씨가 너무 좋았다. 다른 저자의 이야기보다. 뭔가 큰 궤를 일목요연하게 잘 꿰뚫고 있어... 이야기를 풀어 내는데, 사람들을 이해시키는 조곤조곤한 말로 전달이 충분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설명을 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을 보니, 반도체제국이란 책을 먼저 읽은 사람이 많이 있던데.. 난 그렇게 먼저 접하지 못하고 이 책, AI 혁명의 미래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다른 AI에 대한 책들보다는 저자의 유투브의 관점대로만 이야기를 다루어 졌으면 했는데.. 보고나니, 오 ... 나의 생각대로 저자는 조곤조곤 이야기를 책에 잘 풀어 내었다. 다른 것보다도 전체적인 AI대한 이야기와 그리고 교양과학에 대한 접근이라면, 이책은 내..

[롱 웨이 다운]을 읽고

유명한 책이라고 해서, 만화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선택을 했다. 일단 어떤 도서든 간에.. 상을 받았다고 하면, 한번쯤 읽어 볼까 하는 호기심에서 시작하는데. 그런 책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책이였다. 일단 죽음으로 시작해서.. 복수로 이끌어 져 가는 길고 긴 이야기를 엘레베이터란 매개체를 통하여, 한층 한층 내려갈때마다 이야기를 풀어 내고 있다. 지금도 머리속에 남아 있는 대사는 너는 안 내리니 뭐 이런식의 대사였는데.. 이게 왜 머리속에 남아 있을까.. 아마 이 책을 관통하는 대사라서 그런가. 아니면, 만화라서 그런가.. 소설로 읽었으면 어떠했을까.. 궁금함이 따라왔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 그래픽 노블이라 그런가.. 다음에 소설로써 만나기를 기대해 본다. 롱 웨이 다운 - 제이슨 레이놀즈 지음, 대..

[입지 센스]를 읽고

최근에 읽은 , 아니 방금 읽은 부동산 책 개인적으로 요즘 경기가 떨어지고, 나의 생각을 맞춰보기 위해서 구매한 부동산 책 적당한 가격으로 떨어지면, 나만의 부동산을 구입해서 살아보기 혹은 보유하기를 위한 공부를 위해 읽은 책 그중에서 난 입지가 부동산의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서, 요즘 한참 걸어보기도 하고 그냥 중요하다는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김도 해보고 있는데.. 어떤것이 정답인지는 잘 모르겠다. 입지가 중요한지는 알겠는데.. 저자가 제시한 분류법을 잘 한번 따라해 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살짝 든다. 그런데 좋은 팁은 몇가지 배운것 같아서 그냥 놓아버리기는 아쉬운 책이였다. 입지 센스 - 박성혜(훨훨) 지음/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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