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책 108

SERI 전망 2008

이때만 해도 참 열심히 전망서도 읽고 그랬는데.. 지금은 뭔가에 의해서인지 게으름 뱅이로 전락하고 있다. 물론 삼성경제연구소도 이런 책을 안내고 있기도 하고 말이다. SERI 전망 2008 - 홍순영 외 지음/삼성경제연구소 연초가 되면 매번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올해 한해 전망에 관련 된 내용을 주섬 주섬 챙겨 보는 것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SERI 2008 이다. 뭐 물론 다른 내용을 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삼성경제 연구소 만큼 위상이나 이런 전망들을 잘 내주는 곳도 없을꺼 같아서 ..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일목요연한 정리 그리고 전망.. 아마 이것이 SERI가 가진 장점일 것이다. 큰 틀에서 세상을 좀더 잘 읽어 갈 수 있으려는 토정비결을 보는 것처럼 나도 SERI..

위로

이 책을 읽을 시점 나는 너무 이런 저런 생각에 이었던게 아닐까 한다. 위로 - 김미라 지음/샘터사 크리스 마스 혼자 있다라는 느낌.. 아니 혼자.. 그래서 본책... 위로.. 날 위로해 줄수 있을까라는 작은 명제로 부터 시작한 잔잔한 책... 기차로 여행하면서 잠시 .. 책을 꺼내어보는 기억으로 다가가위 위해서 샀지만.. 내 마음 모두를 녹여버리고 돌아오는길에.. 작은 눈물을 가지고 오게 만들었던 책이다. 힘들었던 시기가 가고 ... 오늘의 무언가 특별한 날을 만든다고 한다면 ... 화요일이 아닌 크리스마스이길 바랬던 작은 ..... 2007/12/24 15:22

김대리를 위한 글쓰기 멘토링

김대리를 위한 글쓰기 멘토링 - 이강룡 지음/뿌리와이파리 항상 책을 읽을때마다 목적의식을 가지고 책을 읽으려 하는때는 없었다. 하지만 몇 안되는 목적의식이 요즘 생겼는데, 그중 하나가 글쓰기다. 하도 메일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서 그런지 난 요즘 목적의식을 가지고 좀더 글을 어떻게 쓰면 잘 다듬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고민이 머리를 감싸고 있다 참 그넘의 한글이 먼지 .. 아니 글쓰기가 먼지 .. 얼마전 신문에 나왔던 국어 능력관련 기사가 떠오를때마다.. 난 내 글쓰기 실력을 쳐다 보게 된다. 나도 언젠가는 이런 글쓰기를 하면서 잘 쓸 수 있겠지 하는 생각에 말이다. 오늘도 글쓰기 책을 다 읽고 이 책과 함께 좀더 낳아 졌으리라 어설픈 믿음을 가져 본다. 2007/12/13 23:21

한국의 주식부자들

올해 한참 열기를 달구고 있는 주식 ... 물론 지금은 떨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많은 방면의 내용을 찾아보는데... 그리고 눈을 조금 달리 보는데. 하지만 재테크 방법론 보다는 한참 올랐을때 그 뜨거운 열기를 더욱 느끼게 해준다는 측면에서 이 책은 ... 의의가 있는거 같다. 2007/11/23 16:46 한국의 주식부자들 - 심영철 지음/토네이도

하락장이 두렵지않은 미국 우량주 28

다른 책과 다르게 우량주라는 타이틀로 28가지를 추천해 주고 있는 책이었다. 지금 읽었지만 사실 이 책은 작년에 출간되어 약간의 시차가 있었다. 이런 점에 나를 아쉽게 생각하게 만들었는데.. 무언가 사는 시점이라고 한다면, 적당한 시점에 사야하기에 시점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만족한 부분은 이책에서는 경쟁자라는 이름으로 유망주와 관련이 있는 다른 기업도 설명해 주고 있기때문이다. 이런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기업들을 다수를 이야기 해주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이 책에서는 그런 분야분야 마다의 주요 기업들 28개를 만들어서 잘 설명해 주고 있어서이다. 내가 일하고 있는 분야의 sap이란 기업부터 시작해서 코인베이스 , 룰루레몬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잘 설명과 함께 ..

화성 프로젝트

오랫만에 그래픽 노플에 손이 가서 읽게 되었다. 화성프로젝트, 화성에 가기 위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한 소년과 그리고 그것에 대한 가능성을 알려주는 선생님의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전체적으로 왜 화성에 가야하는지에 대한 당위성과 함께, 지금부터 준비하는데도 시간이 그리 많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 설명해 주고 있었다. 하지만 화성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는 그리고 우주라는 꿈을 생각해 볼때, 이런것도 이렇게 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교양만화 임에는 분명했다. 하지만 2020년이라 그런지 살짝 최근 이야기가 update 안되어 있는 것이 아쉬움이 있는데, 이런것은 애교로써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고, 큰 줄거리를 해칠 정도는 아니여서 문제는 없었다. 과학 만화라는 것이 시간에 ..

더 크래시

한문도 교수의 강의를 듣고 그의 최근 도서를 구매하게 되었다. 그의 혜안을 보면서, 최근 여러 채널들에 대해서 강의가 너무 좋아서 아쉬움이 남았다. 다른 것 보다도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으로 분석을 통해, 향후 분석에 대한 이야기를 잘 들어보기 위해 이 책을 구매했다. 여기서 핵심은 아마 언제 다시 오를 수 있는것이냐 난 언제 사는게 가장 저렴하게 살수 있을까 인데 이런 기대감을 어느정도 충족했냐라고 물었을때, 아직 나는 고민인듯 하다. 왜 그럴까 너무 큰 기대인가 아쉽지만 모든 정답을 이 책은 주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한번더 보게 되는데.. 뭔가 가닥은 주는 것 같아서 좋은데 그 이상은 없어서 뭔가 마지막이 없어 아쉽다. 더 크래시 The Crash - 한문도 지음/21세기북스

[살때,팔때,벌때]를 읽고

최근에 점심시간에 책을 읽다보니 빠르게 많은 책을 읽기 시작했다. 덕분에 책을 보는 생각보다 많았는데, 이 책도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해 줄꺼라 믿었다. 강영현이란 인물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가 말과 전반적인 이야기의 내용을 다룬 유튜브에서 먼져 보고 아 .. 이렇게 이야기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좀더 자세하게 듣고 이야기하는 내용을 보기 위해서 이 책을 구매해서 산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내용은 뭔가 투자라는 이야기 측면에서는 다른 책보다는 좀더 쉽게 다가간다라고 생각된다. 한참 붐일때 나온 투자의 책보다도 좀더 현실적으로 다가 갈 수 있도록 단순하고 명쾌하게 작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쉬운 부분은 너무도 유튜브에서의 깊의의 내공을 그대로 전달하지 못했다는 ..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 장하준 지음, 김희정 옮김/부키 개인적으로 장하준이라는 저자를 너무 좋아한다. 쉽게 글을쓴다는 장정도 가지고 있고, 나름 좌우를 중간지점에서 잘 이야기하면서 비판할 것은 비판하면서, 좋은 점은 칭찬해주는 중간자적 입장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그러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는 최근 신간을 발간했다는 온라인 서점의 광고에 흔들려, 내용을 보지도 않고 그냥 이 책을 읽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장하준 교수의 이 책을 살짝 실망했다.. 뭐 내용이 나쁘고 좋고를 떠나서 , 내가 생각하는 이야기가 아니였던 것이다. 경제학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의 이야기를 작은 에피소드 형식을 빌려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원한 것은 아닌데, 코로나 이후 경제이야기를 조곤조곤 풀어주기를 바랬는데.. 현 시..

다윈의 대답

다윈의 대답 - 전4권 - 피터 싱어. 콜린 텃지. 킹즐리 브라운. 마틴 데일리 지음, 최정규. 김상인. 강호정. 주/이음 다윈의 대답이라.. 이 책은 .. 올초쯤이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아니다 여름이 가까이 온 시절이군. 그때 TV에서 책을 이야기 해주고 하는 프로그램에서 보고 .. 진화 생물학이란 ... 내용으로 들었던 .. 가장 멋진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했다. 뭐 내용은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남녀 또는 진화라는 관점에서 세상을 이렇게도 볼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책이다. 2007/11/15 23:31 ====> 나에게 진화라는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던 책으로 기억한다, 페이지가 그리 두껍지도 않은 책인데, 재미는 많이 있었던 책으로 누군가에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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