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에서 집까지 걸어 오면서 들리는 곳이 신당동이다. 신당이란 동네가 약간 묘한 특색이 있는데. 신당이란 이름 자체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있다, 약간의 무속적인 느낌도 있고, 사실 신당이란 곳 자체가 4대문에서 나오는 시체가 나오는 문이 있고, 그 문에서 나온 시체를 처리하던 곳이라는 것이다. 그런 지명의 특색이 있듯이 이것 저곳 있는 특색있는 곳이다. 그래서 인지 개인적으로 여기가 눈이 휘둥그래 해지는 곳도 있어서, 마음에 드는 곳이 많이 있다, 그렇지만 이곳은 중구라.. 나의 나와바리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이기도 하다. 서론이 길긴 했는데.. 집으로 오는 길에는 왕십리로 오기까지에 여러 초밥집이 있지만 회전 초밥집은 2군데가 있다. 100%로는 아니겠지만, 최소한 동대문 부터라고 가정한다면, 이 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