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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퀘스트 2024

그랜드 퀘스트 2024 -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외 지음, 이정동 기획/포르체 최근에 알라딘에 갔다가. 오 이런 멋진 질문을 하는 책이 있나 하고 책 제목에 끌려 구매 하게 되었다. 작년과 다르게 올해도 역시, 경제전망서를 열심히 읽고 있는데, 이번에는 왜그리 읽히지 않는 것인지 하다가 조금 다른 형태의 전망서인 그랜드 퀘스트 2024를 지나칠 수 없었다. 과학을 전망하고 미래를 전망하는데, CES를 개인적으로 잘 챙겨보는 편인데 내가 가서 볼 수 없으니, 유튜브를 이용하거나, 혹은 정리된 도서를 읽어보는 편인데 그렇게 되면, 내가 취사 선택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어서 안타깝지만, 좀더 현실적으로 나보다도 잘 아는 사람들이 선별해 주었다는 점에서 만족하면서 즐기고 있다. 그런데, 이런 것을 제외하고는..

5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미라클 기적의 재개발 재건축

5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미라클 기적의 재개발 재건축 - 진와이스(장미진) 지음/리더스북 제목이 엄청 긴 책이다. 5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미라클 기적의 재개발 재건축 하지만 이렇게 안불리우고 미라클 이라고 줄여서 읽히는 책인데, 최근에 보게 되었다. 시간순으로 볼때, 조금 뒤에 아니 좀 늦게 구매한 것이 되나? 내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이 어떤 가치를 가질까 하는 궁금증에서 출발해서, 최근 재건축 이야기가 나오기에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물론 여러 다른 종류의 부동산 도서를 읽기는 했는데, 이책은 이해는 쉽게쉽게 할 수 있도록 쓰여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뭐랄까 내가 관심이 있는 지역에 대한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아마 인천등 전국단위로 해서, 내가 관심이 없는 지역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직 ..

최적의 공부뇌를 읽고

최적의 공부 뇌 - 이케가야 유지 지음, 하현성 옮김/포레스트북스 책식주의 인가 뭔가 해서 . 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는 뭔가 책을 사기 위해서 홍보하는 글을 본 적이 있다. 그래서 그 것을 본 덕분에 , 나는 이 책을 기억하고 구매하게 되었다 이렇게 구매한 지도 퍽 되었는데.. 다 읽은 것은 최근이다. 샀을때, 이것좀 읽어봐 하고 내 주었는데.. 어디서 인지 모르게 쳐박혀 있다가 나의 눈에 띄어 드디어 읽히게 되었다. 아니 파란색 책이 뭐지 하고 내가 정리하는 과정중에서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것이 맞는 표현이다. 아 그분이 지금 신이나게 코를 골고 있는 양반인데.. 물어보니 책을 다 읽지는 못한 모양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다 읽고 나서의 간단한 나의 소감은 ? 왜 읽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

[경희대/홍릉/의릉] 천장산 하늘길

홍릉숲을 가보았다가 옆에 있는 조그만 길을 보게 되었다 그러다가 검색해서 알게된 길.. 천장산 하늘길.. 여기가 요즘 한참 유명한 동대문구 성북구에 걸친 길이다. 이길의 특징은 경희대 , 외대 , 한예종 을 모두 둘러둘어 있는 길이기도 하고, 나즈막한 산을 주산으로 한 주변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길이기도 했다. 아울러 여기는 숲의 느낌도 있고 공원의 느낌도 있는 곳이기도 한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없다는 점에서 만족하기도 하고 의릉쪽으로 내려가면, 넓은 공원과 함께 조선왕릉의 포근한 품에 안기는 길이라 더 이런저런 생각도 할 수있는 마음에 드는 길이기도 했다. 거리는 약 2km 인데.. 숨도 안차고 홍릉숲을 지나가기에 홍릉숲의 깊은 숲향이 코를 간지럽혀 주기도 한다. 다만 길이 좁아서 2명 또..

스태그플레이션 2024 경제전망

스태그플레이션 2024 경제전망 - 김광석 지음/이든하우스 스테그 플레이션을 전망하고 있는 경제전망서를 골랐다. 다음책으로 경제 전망서를 선택한 것은 아마도 기존에 해오고 있는 연말 연초의 전망서 읽기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경제 전망서의 다른 이야기 보다는 조근 조근하게 잘라서 이야기 해주는 저자의 스타일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졌고, 그런 것이 익숙한 나로써는 좀더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과연 전망서의 내용처럼 경제가 그렇게 전망의 내용으로 흘러 갈 것인가 하는 내용이다. 특히 저자가 이야기 하고 있는 2024년의 경제 전망의 내용은 조금 장기적인 내용도 같이 있기는 한데, 단기적으로는 장기침체를 겪을 것인가 하는 내용이다. 그리고 가장 관심이 있는 부동산에 대해서 과연 비대칭화가 이루어 질..

[단양시장] 다담석갈비

시간이 좀 되긴 했어도, 갑자기 온달을 배운 아이기 온달산성을 가봐야 한다기에 무장정 간 곳이 .. 바로 이곳 단양이다. 나에게는 단양이 오히려, 단종에 대한 이야기로 잘 기억이 되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온달과도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침 여기에 사극 촬영도 있어서 오래 있지 못하고, 나와서 단양 시장에서 출출한 허기를 달래고자 왔었다. 물론 여기에 왔을때, 지난번 처럼 힘들게 고르지 말아야지 하다가 그래 여기야 하고 점찍어서 온 곳이였다. 물론 반대도 있었지만.. 혀의 즐거움을 알고 난 뒤에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다. 같이온 사람들이 다양한 입맛이라 어떤것을 적당하게 고를지 고민했는데.. 시간이 마침 늦었는지 받아주는 곳과 그리고 아이가 먹을 수 있는 곳 그리고 나..

[무창포] 상화헌

무창포에 가면, 바다 갈라짐만 볼 수 있는게 아니다. 나름 고풍스런.. 한옥 같기도 하고 , 일본식 가옥 같기도 한 곳에 상화헌 이란 이름의 카페가 있다. 바다의 양 옆에 하나는 유명한 콘도가 있고, 또 그 반대쪽에는 작은 수산시장과 함께 이 상화헌이란 곳이 있다. 사실 여기서 바라보는 바다의 풍경은 너무도 좋은데.. 그냥 밖에서 바라보는 것보다도 위치나 바라보는 장소에 따라 너무나도 좋다. 그냥 일반적인 바닷가 카페라고 하기에는 어딘지 모르겠을 분이기라는 것이 많이 묻어있기도 하고 말이다. 막상 들어가서 , 상화헌에 대한 내력이 이런저런 말들로 소개가 되어 있는데.. 그런 소개가 머리속에 들어가면, 특히 더 마음에 드는 것이 이 이런 스토리가 있었던 카페였네 하는 것이다. 어떤 사소한 것에 이름표를 달..

발 을 읽고

발 - 김형민.이수걸.김상균 지음/리즈앤북 내 아이는 발이 평발이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치료를 받기 시작했는데, 최근에 아서야 아치가 양발이 생겼다는 말에 마음이 놓였다. 물론 확 정확하게 된 것은 아니고 희미하게 보였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인데.. 그래도 생겼다는 의사의 말에 기분이 좋아졌다. 이 의사의 말을 듣기전에, 좀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이 책을 샀는데, 생각보다 너무 평이하게 써진 책이여서 .. 그닥 재미는 없었다. 물론 의학 서적이 재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재미는 없어도 그냥 교양 수준으로써는 만족해야 했는데, 너무 기대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발에도 좀더 관심을 가지고 끊을 놓지 않고 치료를 해줘야 겠다는 마음을 보았고, 도움을 많이 주어야 겠..

부동산 트렌드 2024를 읽고

부동산 트렌드 2024 - 김경민 지음/와이즈맵 이 책을 예약으로 구매해서, 오늘에서야 다 읽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김경민 교수의 이야기를 신봉 아닌 신봉을 해서인지 작년에도 구입했고, 올해도 구입하게 되었다. 뭐 신봉이란 표현이 조금 거칠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볼때, 나름 논리적으로 부동산 관련 이야기를 잘 풀어서 마음에 들었기에 이 책을 구매하는데는 주저없이 구매한 것 같다. 부동산 주요 단지와 서울과 수도권에 대한 분석이 조근조근 잘 나와 있었다. 부동산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로써는 마음에는 드는 부분인데, 그래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지방에 대한 부분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것이다. 물론 부동산 업계의 특성이 지방보다는 수도권 , 서울에 집중되다 보니 그럴 것인데 과연 내년에 서울에 대해서, 아..

[전농동] 병천순대

동네에 맛집중에 순대국 맛집이 코로나 이후에 많이 없어졌다. 뭐 장사들이 안되는 것도 있겠지만 , 나름 동네에서도 유명한 곳도 없어지고 말았다. 그렇지만 주변에 있는 오래된 시장에 있는 맛집은 여전이 있었고, 추천에 의해서 가보았는데.. 오 이렇게 맛이 훌륭할 줄은 몰랐다. 답십리 시장 근처에 있었는데.. 답십리 시장쪽이 아니라 그 반대편이고, 약간의 골목길을 거쳐서 들어가면 된다. 나름 가서 보니, 고기도 풍부하고, 오 좋다. 잡내도 없고.. 맛집으로써 충분했다. 모두 식탁을 이용한 맛집으로써, 좌식을 하지 않아도 되서 좋았다. 약간의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곳인든 했는데.. 좌식이 없어서, 남여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저녁시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식사를 하고 가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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