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좀 되긴 했어도, 갑자기 온달을 배운 아이기 온달산성을 가봐야 한다기에 무장정 간 곳이 .. 바로 이곳 단양이다. 나에게는 단양이 오히려, 단종에 대한 이야기로 잘 기억이 되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온달과도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침 여기에 사극 촬영도 있어서 오래 있지 못하고, 나와서 단양 시장에서 출출한 허기를 달래고자 왔었다. 물론 여기에 왔을때, 지난번 처럼 힘들게 고르지 말아야지 하다가 그래 여기야 하고 점찍어서 온 곳이였다. 물론 반대도 있었지만.. 혀의 즐거움을 알고 난 뒤에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다. 같이온 사람들이 다양한 입맛이라 어떤것을 적당하게 고를지 고민했는데.. 시간이 마침 늦었는지 받아주는 곳과 그리고 아이가 먹을 수 있는 곳 그리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