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영화란 말인가? 그렇다.. 오랫만에 설 연휴 극장가를 찾았고.. 이제서야 밀린 숙제 하듯이 영화 감상평을 남겨 본다. 보고 바로 남겨야 뭔가 할터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본뒤 이렇게 남기는 것은 뭐랄까.. 나만의 기억을 남기기 위해서랄까. 하는 욕심으로 이 글을 남겨 본다. 일단 주연 배우는 김희애가 떠오른다. 조진웅도 떠오르고 김원해도 떠오르고, 법과 관련된 드라마에서 나왔던 여자 배우도 떠오르는데, 얼굴은 있지만 이름은 기억하지 못한 배우이기에 아쉽다. 이 배우는 이번 영화에서도 그리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고 할 수 없어서 이번에도 아마 이름을 기억했다가 까먹었던 배우일것 같다. 물론 다른 배우들도 그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아니였지만, 그 전에 너무도 나의 뇌리에 있어서 그냥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