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I Korea Chapter에서 진행하는 세미나를 오랫만에 듣게 되었다.
한 2년만에 참석이라고 해야 하나.. 3년 이상된 것 같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얼굴도 낮설고, 뭔가를 해야 하나 하는 것정도 있는 것이 사실인 이 세미나를 참석하게 된 목적은 AI 관련 세미나여서 참석을 하게 되었다.
최근 CISA 관련한 세미나에서도 AI 관련된 이야기를 몇 번 들었던 기억이 있으나, 지금처럼 급하게 선택하지는 않았다.
나의 도전과 얽혀있어 선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 과 함께한 교육이었는데, AI를 이용한 다양한 방법론을 설명해 주어서 나름 괴안은 교육이었다.
특히 무언가를 요약하는 능력은 정말 뛰어난 형태로 제공되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었고.
이전 검색엔진이 가지고 있었던 특징을 벗어나서, AI는 언어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말도 해양민족의 특성을 닮아간다고 해야 할까나. 짧아진 명령어 형태로 이루어져가며,
구체적으로 요구하면 할 수록 살짝 다른 형태로 다양하게 보여주는 것이 크게 생각하게 되는 모습이었다.
지난 AI 관련 세미나를 CISA쪽에서 들은 내용은, AI의 가장큰 고민은 특허였는데.. 과연 산출물을 어떻게 인정해 주느냐의 문제를 법제화 할 것이냐 하는 문제를 제도화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 였다.
이번에 잠시나마 AI쪽을 맛보기 하면서, 산출물에 대한 특허 부분도 중요하겠지만, 어떻게 만든것에 대한 좀더 정확한 보안의 문제도 한번쯤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강의를 들을때, 또하나는 과연 국내 시장에서 AI 관련 내용을 주도적으로 어떻게 이끌어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부가적으로 들었는데, 특히 지금 세대가 아닌 AI를 통해 배우고 한 세대는 어떻게 활용을 함으로써 이끌어 갈까 하는 생각이 먼져 들었다.
글쓰는 재주부터, 글을 요약하는 재주까지. 특히 어학 능력은 이제는 단어를 찾아가면서 할 필요가 없을 정도의 멋진 말과 함께 말이다.
그리고 현 시점의 나에게도 물어보고 싶다. 과연 MS를 벋어나서 다른 것을 사용할 수 있을까? 기술 종속이 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office랑 연결된 AI는 무척이나 편리한 문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놀라움을 금할 길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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