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 17

[용인] 한국민속촌

급하게 어디 놀러갈데를 찾다가 용인 어떠 하고 .. 문득 생각나서 보니.. 아직 여긴 여름이 끝나지 않았다. 공포의 컨셉에,  할로윈까지 있으니... 아마 여름철 귀신체험 같은 것을 좋아라 한다면, 여기도 나쁘지 않으리라.물론 우리내 풍습이 아닌 전 세계적인 풍습처럼 되어 버린 .. 할로윈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으니 더 그렇것이다.평상시에는 일찍와서  18시 정도가 되면,, 집으로 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편하게 오는 컨셉으로 왔는데.. 웬걸 오후 3시에 왔어서 주차장은 미어졌으며, 사람들은 가득가득했다. 주말에는 뭐 이리 사람이 많은지 원,  다시한번 세삼 인기를 느끼게 해주는 핫플레이스 였다. 아이에게 과거로의 여행이란 컨셉과 그리고 색다른 즐거움이란 컨셉 둘다를 잡고 싶었는데그래서인지 하고싶은 것..

2024 AI 트렌드

2024 AI 트렌드 - 딥앤와이랩스 지음/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책은 바야흐로 1년전쯤 출간되었고, 난 5개월 전쯤 책을 구매했다.하지만 읽은 시기는 바로 지금  너무도 긴 갭이기에 AI의 빠른 트랜드를 잡아 낼 수 있었을까 했는데..그래도 읽어보면서, 아직 괴안타 할 정도의 책인 듯 하다 슬쩍고민도 했고, 아직 읽어봐야할 AI 책임에는 분명하지만,, 내 목표인 관련 도서 10권에 2번째를 장식한 책으로좀더 책을 읽어보면 재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마장동/한양대]악어떡볶이

오랫만에 다시 가본 악어 떡볶이..동네에서 가장 자주가는 분식집임에는 분명하지만,, 어느 순간 스마일 떡볶이를 자주가게 되면서 뜸하게 된 그런 맛집이다. 둘이서 간단하게 순대, 떡볶이 , 튀김 이렇게 시켜서... 그것도 오랫만에 매장에서 먹는데...맛은 변하지 않아서.. 노래 제목처럼 나만 변한 것은 아닌지 사실 지난번 너무 많이 먹어서 질려버린 것이 분식이였는데..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분식에 한번 고생했으면, 찾지 말아야 하는 것을 고민하지 않고 와 버렸으니... 이거 분식 성애자로써의 어쩔수 없음을 자백한 것이 아닐까 한다.

마장 Life 2024.10.25

[마장동] 인더매스

요즘 동네를 다니다가, 다시 커피의 시동이 걸려서 가게 된 인더매스 .. 인더메스 인가.. 뭐 하여간..오타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기가 장소도 넓고 자리도 많아서 가게 되는데 주변이들에게 물어보면, 여기가 카페 맛집이라며,  빵도 맛나다고 했다.내가 갔을때는 저녁시간이라 커피만 있었고, 빵 종류는 이미 다 sold out 상태였다. 거참 쉽지 않네 ... 먹기가 그래서 어쩔수 없이 케잌 종류로 종류를 바꾸어서.. 먹었는데... 오 이것도 생각보다 맛이 좋은데.소금이 들어간 커피도 나름 .. 생각보다.. 좋고. 이러다가 동네에서 맛집 검색하면, 고깃집보다 더 빨리 검색되지는 않을 런지...사실 요즘 이동네 나름 카페가 많이 생겼는데,  분위기 뭐 이런것보다는 조금은 저가 위주의 커피였는데..그래도 유..

마장 Life 2024.10.23

[The Wild Robot]

영화를 고를때, 최근 가격이 올라서 더욱더 신중해 진다.부담없이 고를때는 영화의 장르 이런것을 떠나서, 그래 신작이야 하면 달려들때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기억되는데코로나이후에 난 열정적으로 영화를 고를때 신중하게 고르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신중함도 잠시, 이 영화를 보고자 하는 이유보다는 갑자기 선택이 되어서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조카가 와서 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22시... 영화의 시작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갑작스래 21시 45분에 갑자기 그래 가서 보자.. 이런 말이 나와서 22시에 있는 영화인 이 와일드 로봇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런 갑작스런 결정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내용은 나의 눈을 적시기 충분했다.특히 최근 사람이 나오는 영화를 좀더 좋아하던 나는 , AI적 사고를 바탕으로 배우고..

영화같은 인생 2024.10.21

[용답] 집밥쭈선생

동네에 이런 맛집이 있을 줄은 몰랐다.생각보다 괴안은 가격과... 푸짐한 양 .. 맛도 떨어지지 않는.. 조카랑 무엇을 먹을까나 했을때, 고른 쭈꾸미... 동네에 대해서... 주변을 검색하면 용두동 쭈꾸미 골목이 자주 나오곤 하는데.. 차가지고 가기에는 싫고 해서 다른 곳을 뒤적뒤적 하다보니.. 걸어갈만한 여기를 찾게 되어 여기로 선정한 다음 걸어가게 되었다. 용답이란 동네가 특이하게 성동구 이면서 동대문구향이라고 해야할까나.오히려 동대문구 사람들과 더 어울리는 느낌으로 알게되는 그런 곳이기도 한데..특히 여기 뭔가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들도 예전에는 많이 이쪽 답십리, 용답 이런쪽에서 많이 사셔서 그런지 서민 분위기도 물씬 풍기는 그런 곳이다. 물론 한양대도 가까워서 생각보다 한양대 학생들도 많이 자취하..

[마장동] 전봇대집

친구와 함께 들른 마장동... 적당한 불에 .. 나에 입에 들어가는 고기.. 난 오늘 마장동 먹자골목으로 가게 되었다. 친구가 먼 곳에서 온다고 하여,  오랫만에 들르게 되었다. 고민이 많이 있었지만, 최근 화재로 인하여 먹자타운으로 새로 위치하여, 가게를 문을 열게된 .. 먹자타운으로 가는 것으로 선택하게 되었고, 이것저것 신경쓰이지도 않고 혀를 놀릴 틈이 없을 것 같아서즉, 고기를 사고, 올라가서 밑반찬있는 식당으로 사서 고기를 굽고 뭐 이런 저런 선택을 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하기 위해서 였다. 마장동에 살기도 하지만,  고깃집은 잘 가지 않는데... 오늘은 그래도 한번 다시 들른것에 만족했다.알고 있는 맛집이기도 하고,  적당한 가성비도 훌륭하고 뭐하나 빠질 구석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갈때마다..

[아트인북스] 시집 "칸칸"

남산을 내려오다 보니... 아트인 북스라는 행사가 국립극장 앞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이미 9월에 한번 했고, 10월에 마지막 행사였던 것 으로 .. 좀더 기회가 남아 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행사로 기억된다. 남산의 땀퉁이에서 책이 있다니.. 하는 마음으로 이게 뭐지로 변하면서, 여러 책을 구매 했지만.. 그 중 하나가 나의 손에 들어온 칸칸이란 시집이였다. 시집을 직접 사본지가 어언 20년이란 말인가.. 그보다는 안되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난 시집을 산지가 퍽 되었다는 것에는 동의하면서 다닌다. 뭘 그리 오랫동안 안 사본 것일까. 한강의 기적이 나에게도 울린 것일까. 전시장을 둘러보다가 저기 좌측 첫번째에 있는 시라는 말이.. 가던 길을 잡았는데... 시인(판매자)이 다른분들과  이야기 하고 있어..

[장충동] 태극당 카스테라

지난번... 모나카에 이어.. 이번에는 태극당의 카스테라 오 크기도 크고.. 나름 훌륭한 비주얼 좋았다.  이런것이 간식 먹는 맛이라고 해야 할까나. 하지만 약간의 심심함.. 나의 혀가 변했나.하지만 난 이게 너무 좋았다. 아이는 달지 않다고 싫어 했는데...  그놈 참... 아쉽지만.. 내가 행복하면 되었지 하는 만족감으로..이번 간식은 만족할 수 밖에 없다. 난 나쁘지 않은데... 너무 단 것을 먹는 니가 잘못이야 ... 흥태극당 카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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