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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은 비욘드 디스럽션으로, 뭔가 영어의 향연인데
사실 알고보면, 블루오션 전략의 연속이었다.
저자의 전작을 기억하면서, 읽으려고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물론 중간에 번역서로 하나더 있었던 것 같은데... 아쉽지만 그 책은 생략하고,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잘 한 선택이냐 뭐 이런 것을 떠나서, 이 책을 읽고 난 뒤의 느낌은
블루오션 전략을 한번더 읽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저자의 이야기가 변한게 없다고 한다면, 아마 맞을 것 같고,
닿을듯 말듯 한 이 전략의 실무에서 과연 얼마나 성공할지 있을지, 이런 고민도 있었고, 막상 책에서의 예만 본다면, 정말 많은 듯 했는데...
결국은 주변에서 찾는것이 너무 어려워서 포기해 버린, 그 전략
일반론처럼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렇게 하는 기업이 있기에 그것이 성공하는 것인만큼..
나는 과연 이런 기업가 정신과 같이 유사하게 아니 조금이라도 차용해서 해볼 수 있을까? 월급쟁이가 뭔가 한다는 것이 힘들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게 된 그런 도서였는데..
책을 다 읽고 결국은 도돌이표 같은 느낌으로 돌아왔다.
저자의 책이 좋다는 것은 알겠지만, 막상 예도 있지만, 왜 주변에서 찾고 실행하는게 어려운지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노력해 보자고 다짐해 본다.
다음에는 혁신적인 블루오션이 나를 기다리고 있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중고] 비욘드 디스럽션, 파괴적 혁신을 넘어 - 김위찬.르네 마보안 지음, 권영설 옮김, 김동재 감수/한국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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