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책/읽은책 ( 2023 ~ ) 52

빛의 양자컴퓨터

요즘 읽은 책 중에 가장 어려운 책이였다. 저자가 일본인이라 일본에 대한 자긍심도 높았고, 뭐 그런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내용을 이해하는 곳에는 살짝 이해를 방해할 정도였다 다만 그런 것을 제외 한다면, 양자 컴퓨터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좀더 쉽게 해설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이를 나에게 접하는 기회를 닿게 해주었다는 점에서 만족할 만한 책이였다. 다만 최근에 읽은 미국 우량주 28에서 본 아이온큐라는 회사를 볼때, 나에게 어떤 점에서 도움을 줄까로 시작했는데.. 나중에 읽어보니.. 결국은 교양 과학론이였다. 물론 생각보다 교양쪽으로 읽기는 좋았던 것은 부정하지는 않는데... 궁금한 것은 아직도 많고 양자역학에 대해서 이 책을 본뒤에 유튜브를 찾고 있다. 이해를 좀더 더 넓히지 않을까 한..

하락장이 두렵지않은 미국 우량주 28

다른 책과 다르게 우량주라는 타이틀로 28가지를 추천해 주고 있는 책이었다. 지금 읽었지만 사실 이 책은 작년에 출간되어 약간의 시차가 있었다. 이런 점에 나를 아쉽게 생각하게 만들었는데.. 무언가 사는 시점이라고 한다면, 적당한 시점에 사야하기에 시점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만족한 부분은 이책에서는 경쟁자라는 이름으로 유망주와 관련이 있는 다른 기업도 설명해 주고 있기때문이다. 이런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기업들을 다수를 이야기 해주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이 책에서는 그런 분야분야 마다의 주요 기업들 28개를 만들어서 잘 설명해 주고 있어서이다. 내가 일하고 있는 분야의 sap이란 기업부터 시작해서 코인베이스 , 룰루레몬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잘 설명과 함께 ..

화성 프로젝트

오랫만에 그래픽 노플에 손이 가서 읽게 되었다. 화성프로젝트, 화성에 가기 위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한 소년과 그리고 그것에 대한 가능성을 알려주는 선생님의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전체적으로 왜 화성에 가야하는지에 대한 당위성과 함께, 지금부터 준비하는데도 시간이 그리 많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 설명해 주고 있었다. 하지만 화성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는 그리고 우주라는 꿈을 생각해 볼때, 이런것도 이렇게 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교양만화 임에는 분명했다. 하지만 2020년이라 그런지 살짝 최근 이야기가 update 안되어 있는 것이 아쉬움이 있는데, 이런것은 애교로써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고, 큰 줄거리를 해칠 정도는 아니여서 문제는 없었다. 과학 만화라는 것이 시간에 ..

더 크래시

한문도 교수의 강의를 듣고 그의 최근 도서를 구매하게 되었다. 그의 혜안을 보면서, 최근 여러 채널들에 대해서 강의가 너무 좋아서 아쉬움이 남았다. 다른 것 보다도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으로 분석을 통해, 향후 분석에 대한 이야기를 잘 들어보기 위해 이 책을 구매했다. 여기서 핵심은 아마 언제 다시 오를 수 있는것이냐 난 언제 사는게 가장 저렴하게 살수 있을까 인데 이런 기대감을 어느정도 충족했냐라고 물었을때, 아직 나는 고민인듯 하다. 왜 그럴까 너무 큰 기대인가 아쉽지만 모든 정답을 이 책은 주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한번더 보게 되는데.. 뭔가 가닥은 주는 것 같아서 좋은데 그 이상은 없어서 뭔가 마지막이 없어 아쉽다. 더 크래시 The Crash - 한문도 지음/21세기북스

[살때,팔때,벌때]를 읽고

최근에 점심시간에 책을 읽다보니 빠르게 많은 책을 읽기 시작했다. 덕분에 책을 보는 생각보다 많았는데, 이 책도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해 줄꺼라 믿었다. 강영현이란 인물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가 말과 전반적인 이야기의 내용을 다룬 유튜브에서 먼져 보고 아 .. 이렇게 이야기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좀더 자세하게 듣고 이야기하는 내용을 보기 위해서 이 책을 구매해서 산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내용은 뭔가 투자라는 이야기 측면에서는 다른 책보다는 좀더 쉽게 다가간다라고 생각된다. 한참 붐일때 나온 투자의 책보다도 좀더 현실적으로 다가 갈 수 있도록 단순하고 명쾌하게 작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쉬운 부분은 너무도 유튜브에서의 깊의의 내공을 그대로 전달하지 못했다는 ..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 장하준 지음, 김희정 옮김/부키 개인적으로 장하준이라는 저자를 너무 좋아한다. 쉽게 글을쓴다는 장정도 가지고 있고, 나름 좌우를 중간지점에서 잘 이야기하면서 비판할 것은 비판하면서, 좋은 점은 칭찬해주는 중간자적 입장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그러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는 최근 신간을 발간했다는 온라인 서점의 광고에 흔들려, 내용을 보지도 않고 그냥 이 책을 읽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장하준 교수의 이 책을 살짝 실망했다.. 뭐 내용이 나쁘고 좋고를 떠나서 , 내가 생각하는 이야기가 아니였던 것이다. 경제학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의 이야기를 작은 에피소드 형식을 빌려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원한 것은 아닌데, 코로나 이후 경제이야기를 조곤조곤 풀어주기를 바랬는데.. 현 시..

그림으로 배우는 웹 구조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단순했다. 뭐냐.. 그냥 책 자체가 좋다 이런 것을 떠나서.. 갑자기 대화를 하는데... 들리지 않는 용어가 들려서 였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모르는게 아닐 터인데.. .구조를 몰라서인가.. 그런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해서.. 웹에대한 기본서 한번 볼까 했는데.. 마침 제목만으로 나쁘지 않은 책이라서 주저없이 구매하게 되었다. 이런것을 함부로 고민하지 않고 사면 안되는데.. 그렇게 사버리고 말았다. 신기하게도 말이다. 일본 사람이 저자인데... 책 자체는 나쁘지 않은 책으로, 전반적인 내용을 고르게 적어주고 있었다.(저자에 대한 편견보다는 번역서에 대한 편견으로.. 역자가 xxx 같으면,, 고생한 일이 있어서.. 물론 세월이 지나가면서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서도..) 그러기에 ...

K베터리 레볼루션

요즘 핫하다는 느낌의 주식 2차전지.. 이것이 이렇게 빨리 올라올줄은 모르고 천천히 탐사하듯이 한두주씩 사면서 공부하려 했는데.. 너무 빨리 올라가 버렸다. 덕분에 높은 수익률은 달성했지만, 돈은 그닥 벌지 못한 웃픈일이 발생했다. 그렇지만 아직 버릴 수 없는 공부대상이기때문에, 이 책을 한번 사보기로 결심하고 , 장만했다. 살짝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읽지 않는 것보다, 읽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있으면서, 그래 다른 것도 있겠지만, 이거 한번 해봐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빠르게 책을 받고 그 주에 다 읽었다. 책이 너무 쉽게 읽힌다는 점에 이 책을 선택을 잘 하였다는 느낌이지만. 뭐랄까 과학적 교양서라기 보다는 그냥 이 색터가 너무 좋으니 이렇게 봐주세요.. 맞선 프로..

반도체 제국의 미래

다시 정인석 작가의 역작(?) 아닌, 나를 그의 세계로 인도하게한 유튜브의 내용의 저자 정인성 작가의 책을 읽게 되었다. 생각보다는 제목이 좀 파격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제목과 다르게 반도체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잘 정리해서 이야기 해 준 느낌이었다. 전문서적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깊이가 떨어지지만.. 교양서적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진도가 있는 그런 책인데.. 생각해 보면, 주식투자나 이런 것에서 볼때 한번쯤 산업을 이해하는데는 좋은 시작 자료임에는 분명한 것 같다. 저자의 다음 책이 기대된다. 반도체 제국의 미래 - 정인성 지음/이레미디어

[AI혁명의 미래]

오랫만에 다시 책을 손에 쥐고 읽게 되었다. 저자를 접한 것은 유튜브였는데.. 저자의 말솜씨가 너무 좋았다. 다른 저자의 이야기보다. 뭔가 큰 궤를 일목요연하게 잘 꿰뚫고 있어... 이야기를 풀어 내는데, 사람들을 이해시키는 조곤조곤한 말로 전달이 충분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설명을 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을 보니, 반도체제국이란 책을 먼저 읽은 사람이 많이 있던데.. 난 그렇게 먼저 접하지 못하고 이 책, AI 혁명의 미래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다른 AI에 대한 책들보다는 저자의 유투브의 관점대로만 이야기를 다루어 졌으면 했는데.. 보고나니, 오 ... 나의 생각대로 저자는 조곤조곤 이야기를 책에 잘 풀어 내었다. 다른 것보다도 전체적인 AI대한 이야기와 그리고 교양과학에 대한 접근이라면, 이책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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