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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읽는 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특히 최근 유행 아니 영화로 이슈가 된 이순신에 대해서 다시한번 읽는 기회를 갇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아이랑 같이 본는 영화이기에, 함께 할 수 있는 영화여서, 무언가 질문이 나오면, 내가 대답해 주어야지 하는 생각과 함께, 이순신에 대한 평가를 다시한번 다른 시각으로 보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였다.
개인적인 분노에서, 비롯된 이야기를 좀더 재미있는 시각에서 아니 지극히 개인적인 시각에서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옹졸한 임금과 그것을 대범하게 넘기는 신하의 모습으로 비추어 진 이야기를 좀더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어릴적 선조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서 점점 사라지고 점점더 인간같은.. 선조의 이미지로.. 개인 적인으로 점점더 옹졸화 되어 가는 그가 안스럽기도 한다. 미화가 걷혀서 그런것인지.
영화를 보면서 책의 내용과 차용되는 내용이 교차되는데.. 이해도가 더 높아졌다. 특히 영화의 앞 부분은 뭐랄까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었을 터인데, 영화의 도입부를 좀더 세심한 이해를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분노의 시대 이순신이 답하다 - 방성석 지음/리사(Li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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