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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베터리 레볼루션

요즘 핫하다는 느낌의 주식 2차전지.. 이것이 이렇게 빨리 올라올줄은 모르고 천천히 탐사하듯이 한두주씩 사면서 공부하려 했는데.. 너무 빨리 올라가 버렸다. 덕분에 높은 수익률은 달성했지만, 돈은 그닥 벌지 못한 웃픈일이 발생했다. 그렇지만 아직 버릴 수 없는 공부대상이기때문에, 이 책을 한번 사보기로 결심하고 , 장만했다. 살짝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읽지 않는 것보다, 읽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있으면서, 그래 다른 것도 있겠지만, 이거 한번 해봐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빠르게 책을 받고 그 주에 다 읽었다. 책이 너무 쉽게 읽힌다는 점에 이 책을 선택을 잘 하였다는 느낌이지만. 뭐랄까 과학적 교양서라기 보다는 그냥 이 색터가 너무 좋으니 이렇게 봐주세요.. 맞선 프로..

반도체 제국의 미래

다시 정인석 작가의 역작(?) 아닌, 나를 그의 세계로 인도하게한 유튜브의 내용의 저자 정인성 작가의 책을 읽게 되었다. 생각보다는 제목이 좀 파격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제목과 다르게 반도체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잘 정리해서 이야기 해 준 느낌이었다. 전문서적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깊이가 떨어지지만.. 교양서적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진도가 있는 그런 책인데.. 생각해 보면, 주식투자나 이런 것에서 볼때 한번쯤 산업을 이해하는데는 좋은 시작 자료임에는 분명한 것 같다. 저자의 다음 책이 기대된다. 반도체 제국의 미래 - 정인성 지음/이레미디어

[AI혁명의 미래]

오랫만에 다시 책을 손에 쥐고 읽게 되었다. 저자를 접한 것은 유튜브였는데.. 저자의 말솜씨가 너무 좋았다. 다른 저자의 이야기보다. 뭔가 큰 궤를 일목요연하게 잘 꿰뚫고 있어... 이야기를 풀어 내는데, 사람들을 이해시키는 조곤조곤한 말로 전달이 충분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설명을 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을 보니, 반도체제국이란 책을 먼저 읽은 사람이 많이 있던데.. 난 그렇게 먼저 접하지 못하고 이 책, AI 혁명의 미래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다른 AI에 대한 책들보다는 저자의 유투브의 관점대로만 이야기를 다루어 졌으면 했는데.. 보고나니, 오 ... 나의 생각대로 저자는 조곤조곤 이야기를 책에 잘 풀어 내었다. 다른 것보다도 전체적인 AI대한 이야기와 그리고 교양과학에 대한 접근이라면, 이책은 내..

[방포항]봄 차박

작년 한해 우리는 많은 곳을 다녔는데.. 텐트와 함께 차박을 많이 했다. 생각보다는 많이 물론 만족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번에는 조금 일찍 떠나 보기로 했다. 그러고 보니 이 글을 쓴 시점으로 부터 14일 전이네 아 그러고 보니, 이거 오늘날씨와 비슷하네 다만, 미세먼지가 무지하게 많은 것만 빼고 말이다. 그날은 미세먼지가 많았는데.. 무슨 생각인지 그냥 바다 보는게 좋다고 떠나 갔다 우리의 첫번째 목적지는 무창포.. 무창포 해수욕장이였다. 그곳에는 예약을 안해도 현장에서 접수해서 오픈되는 오토캠핑장이 있기에 조금 일찍 출발한다고 하고 무창포로 달려갔다. 하지만 왠일 .. 내가 도착하니 아쉽게도 무창포의 캠핑장은 닫혀 있었고, 바로 검색을 바로바로 했다. 실망감은 뒤로 하고, 빠르게 다음 목적지를 ..

[간식/음료] 밀키스 제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과거의 물건에 나름 관심을 보이게 된다. 이런것이 있구나 하는 사이에 갑자기 눈에 번뜩이며, 보게 된 물건 밀키스 ,,, 어라 그런데 이건 좀 다르네 밀키스도 요즘 열풍에 발을 맞춘 것인가.. 제로라는 타이틀로.. 저설탕 좋아.. 먹어보자 이런 맛이라면, 더 좋지.. 그런데 뭔가 찐한 맛은 없는 것은 무엇일까. 너무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가.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는.. 비슷한 이름으로 뭔가 다른 맛이네..

[간식] 야쿠르트 리미티드 에디션

이마트에 자주가는데.. 아마 걷기도 하고 뭔가 정리하러 간다는 느낌으로 움직인다. 특히 먼가 목적의식이 없으면, 걷기라는 운동 아닌 운동도 잘 되지 않는 맛도 있어서.. 이런것을 줄이기 위해 이마트에 가는데.. 좀 걸었는데.. 뭔가 마시고 와야지 하는 기분이 들어.. 유제품쪽으로 가서 뭔가 뒤적뒤적하는데.. 오홋 이런 큼지막한 물건이 있다. 놀랐다. 야쿠르트 무려 5개가 한개로 포장되어 있다니 크기도 크고 .. 재미있기도 하고.. 이런 마케팅 재미가 있는데.. 그래 이번에는 이것을 업어가야 겠다. 여러개 들 필요도 없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다. 특히 포장이 맘에 든다. 용량도. 목마를때 의외인데..

퇴근길

퇴근길에.. 간단하게 공부하다 들어가기 위해서 투썸으로 들어갔다. 뭐랄까.. 내가 약간의 돈을 지불하고 공부할 수 있을까.. 아니면 얼마나 집중해서 공부할까. 이런저런 잡스러운 생각을 뒤로 한채 카페에 들어갔다. 집까지는 걸어가는데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리는데.. 40분정도 걷고 도착한.. 장충동.. 냉면집도 있고.. 여러 먹거리도 있는데.. 커피 하나 시켜두고.. 책을 봐야 하는데 공부 좀 할걸.. 나이 들면 들수록 공부에 대한 살짝 안타까움이 밀려오는데.. 이런 것은 어쩔 수 없겠지. 내 스스로 반성해 보면서 한번 고민해 보는데.. 이번에는 자격증도 하나 취득하고.. 연초에 계획도 없이 지내왔는데.. 뭔가 하겠다는 올해 어떻게 헤쳐 나아갈지 자못 궁금한데. 나 스스로 위로 한번 하고 잘 달려 봐야..

일상다반사 2023.03.21

[마장동/왕십리]스마일즉석떡볶이

한대부고 옆에.. 오래된 즉석 떡볶이 집이 있는데.. 생각보다 늦게까지 사람이 많은 그런 집이다. 위치도 오래되서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냥 거기 하면 알 정도로 동네 맛집이다. 근처에 악어 떡볶이가 유명새를 치루었다면, 여기는 조용한 맛집이라고 해야 할까나. 짜장베이스를 한 즉석 떡볶이를 즐겁게 음미해 볼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아이들도 순한맛으로 시키면 먹을수 있을 정도로 .. 피크시간대에 가면 사람이 많아 간혹가다 밖에서 기다리는 경우를 맞게 된다. 물론 이게 맛집이라는 보장은 아니지만 . 그래도 동네에서 적당하게 소개해 주어도 무리가 없겠구나 하는 기본의 척도임에는 분명하다. 훌륭한. 맛에. 감동하며. 다음에도. 기대한다.

마장 Life 2023.03.21

[롱 웨이 다운]을 읽고

유명한 책이라고 해서, 만화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선택을 했다. 일단 어떤 도서든 간에.. 상을 받았다고 하면, 한번쯤 읽어 볼까 하는 호기심에서 시작하는데. 그런 책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책이였다. 일단 죽음으로 시작해서.. 복수로 이끌어 져 가는 길고 긴 이야기를 엘레베이터란 매개체를 통하여, 한층 한층 내려갈때마다 이야기를 풀어 내고 있다. 지금도 머리속에 남아 있는 대사는 너는 안 내리니 뭐 이런식의 대사였는데.. 이게 왜 머리속에 남아 있을까.. 아마 이 책을 관통하는 대사라서 그런가. 아니면, 만화라서 그런가.. 소설로 읽었으면 어떠했을까.. 궁금함이 따라왔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 그래픽 노블이라 그런가.. 다음에 소설로써 만나기를 기대해 본다. 롱 웨이 다운 - 제이슨 레이놀즈 지음, 대..

[간식] 돼지바 찰떡파이

어떻게 하다보니.. 저녁에 이마트에 운동겸 나들이를 가게 되었다. 거참 .. 힘들어 죽겠고 쉬고 싶었는데.. 뭔가를 해야 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괴로운 일이다. 그런 점에서 이런저런 것을 해소 할 수 있는 것은 쇼핑인데 이마트에서 뭔가 주전부리를 할 것을 찾던중 .. 오 찰떡파이의 콜라보 제품이 나의 눈에 아른거렸다. 친숙하기도 한 찰떡파이가.. 나에게 이런 맛난 것을 주다니. 가끔 춘천가다 보게되는 삼진의 제품이다 보니.. 친근감도 있고.. 나의 최애 아이스크림인 돼지바와 콜라보라니.. 자못 맛이 궁금해 지기도 하고.. 결국 손을 놔두지 못하고 먹게 되었다. 나름. 색다른데 오.... 다시. 새롭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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