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냉면 3

[청량리] 춘천 냉면

청량리의 삼거리에 있는 냉면집 트로이카를 모두 가보았다. 어디가 맛난다 할 정도로  각각의 호각새가 있는 곳으로, 여기 춘천 냉면은 내가 할머니 냉면을 먹은뒤에 두번째로 들른 집이였다. 매운 맛으로 고통을 느낀이가 있어, 조금은 단맛을 선사하기에  두번째 이쪽으로 왔을때, 부담을 갖지 않고 선택을 했으며 그 선택은 훌륭했다 다만 같이 온 이가 고민스럽게 이런 단맛에 대해서 적응을 하지 못한다는 점이 아쉬웠으나 대체로 먹기에도 부담이 없고, 너무 맵지도 너무 달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상대적으로 할머니 냉면에 비하면, 많이 달다고 해야 할 것이다.사람들도 상대적으로 많이 있었으나, 매운 맛을 즐기지 않은 사람이라면, 여기 나쁘지 않다라고 추천해 주고 싶다. 춘천냉면을 중심으로, 위에 있는 할머니 냉면이 좀더..

[청량리]다미옥 함흥냉면 (청량리 냉면)

청량리 경동시장을 넘어서 청량리 시장쪽에서 보면,  냉면집들이 줄지어 있는 곳이 있다. 할머니 냉면을 비롯하여, 춘천냉면, 다미옥 함흥냉면까지 삼거리를 중심으로 냉면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물론 유명한 곳은 할머니 냉면이긴 한데.. 다들 각각의 맛이 살아 있어서 어디하나 내 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맛집이다. 그렇기에 모두들의 특색이 있어 사라지지 않고 오랫동안 자리를 잡고 영업이 되는지도 모르겠다. 일단 할머니 냉면이 매운 냉면으로 유명하다면, 춘천냉면은 약간의 단맛... 춘천 냉면은 그리고 만두도 판다.이런 중간이 바로 함흥냉면(다미옥) 일 것이다.) 함흥냉면에는 만두도 파는데, 춘천 냉면보다는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든다.  달고 약간 매운 맛을 생각한다면,춘천 냉면이 좋겠으나,  아직은 입맛이 어..

[청량리] 할머니 냉면

마장동 살면서, 이곳저곳을 가보게 되는데, 그중에 가장 많이 가는 곳이 동대문과 청량리 그리고 장안동이다. 주변에 있으면서, 마장동에 적을 두고 무언가를 사러 갈때나, 무언가를 먹으러 갈때나 말이다. 앞서 말했듯이 청량리로도 많이 가는데,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비가오는 날 한번 먹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한번 다시 청량리의 할머니 냉면 집으로 가게 되었다. 사실 여기 할머니 냉면집 근처에는 냉면집들이 여러 곳이 뭉쳐있어 근처만 가도 맛난 것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물론 가성비와 집집마다 특색을 같이 획득 할 수 있다. 오랫만에 와서 기억도 못하다가, 줄서서 먹으려니, 약간은 뻘쭘하긴한데.. 별 고민없는 메뉴판에 주문을 하면 되서, 이런 저런 잡생각은 없는 곳이라 마음에 든다. 아래 사진은 곱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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